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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4대 폭력 예방 및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공무직, 지역공동체일자리참여자, 공공근로사업참여자, 지역방역일자리 참여자 등 681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직장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여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각종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됐다.강의는 단국대학교 심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충남해바라기센터 부소장으로 재직 중인 이선화 강사가 ‘당연한 일상 속 젠더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성희롱·성폭력·디지털성범죄 개념과 직장 내 폭력 피해 내용, 일반적 사건 유형 등을 다뤘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건강한 성 관념을 갖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건전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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