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출범한 ‘대전 서구 공정관광위원회’는 관광·도시계획·환경 등 관련 전문가와 공정관광 관련 비영리 민간단체 대표, 지역공동체 거주 주민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 대전 서구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방향에 대한 보고, 공정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논의로 진행되었다.장종태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국가·지역 간 이동이 제한되어 국내외 여행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여행에 대한 수요가 그 어느 때 보다 크다"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정관광 육성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