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마을복지계획추진단 발대식’ 개최
최영진 | 기사입력 2021-04-16 10:11:25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북면은 지난 15일 ‘주민이 주인되는 행복한 마을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다목적복지회관 회의실에서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손영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이장, 교직원, 지역보장협의체, 자영업 등 18명의 단원을 모집했다.

이번 발대식은 1부 위촉장 수여, 선언문 낭독,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백석대학교 강혜리 외래교수를 초빙해 ‘주민이 함께 세월가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마을복지에 대한 교육을 1시간동안 진행했다.

북면은 이번 마을복지계획추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마을총회를 열고 9월말까지 마을복지 계획서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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