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은 19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독재정권의 불의에 항거했던 4·19혁명 61주년을 맞이해 둔지미공원에 자리한 3·8 민주의거 기념탑을 찾아 참배했다.
3·8민주의거는 충청권 최초 학생운동이자 4·19혁명의 도화선으로 대전지역 민주화 운동의 효시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장종태 구청장은 “4·19 혁명 제61주년을 맞이하여 그날의 정의롭고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겨 보는 계기로 3·8 민주의거 기념탑을 찾았다"며 “대구 2·27민주운동, 대전3·8 민주의거, 마산3·15의거를 거쳐 4·19혁명으로 이룩된 대한민국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