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대전시에 5억원 상당 물품 후원
허태정 대전시장, ㈜두드림 찾아 61번째 동판제막식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4-22 15:53:4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22일, 서구 둔산동 ㈜두드림에서 5억원 상당의 후원물품 기탁식과 자원봉사우수기업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장종태 서구청장, 이철희 ㈜두드림 대표이사, 김영태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장, 구자행 대전시 자원봉사센터장, 안치용 서구자원봉사협의회장, 윤혜숙 서구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두드림은 5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2,700여 세트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 기탁했으며, 기탁된 후원물품은 대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지체장애시설 등에 후원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두드림은 2011년 회사창립과 함께 ‘두드림 사랑나눔봉사단’을 창단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연탄나눔, 김장나눔과 같은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또한 생활용품과 건강기능식품 그리고 생활방역용품 등을 연중 수시로 지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주)두드림과 같이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있어 대전지역에 더불어 상생하는 문화가 뿌리깊게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산업 현장에서 어려움 중에도 마음을 표현해주시고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 역시 “두드림의 통큰 기부에 감사하고, 다른 기업에게도 큰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철희 ㈜두드림 대표는 “두드림은 직원이 행복한 품격있는 기업으로 직원의 삶의 질을 우선하고, 고객의 행복과 사회봉사를 통한 나눔을 기업철학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책임있는 기업으로서 봉사활동과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김영태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은 “자원봉사우수기업으로 선정됨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두드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자행 (사)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장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자원봉사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가치있는 일이다. 나눔을 실천하며 가치경영에 힘쓰시는 기업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대전시는 지역의 기업과 기관, 단체의 사회공헌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지금까지 158개 기업(기관)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을 체결해 기업연대 사회공헌 협력사업 등을 추진해 왔으며, 협약기업 중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기관)을 선정하여 자원봉사우수기업 동판제막식을 개최해왔다.

㈜두드림은 2011년 창립 후 건강기능식품사업으로 도약하여 현재는 직원 수 약 200명의 중소기업으로 발돋움하였으며 대전시와 2018년 11월 노블레스오블리주 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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