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장애학생 진로·직업지원센터 운영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협력 강화 및 맞춤형 교육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4-28 15:33:30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 발달장애 학생들의 진로·직업 교육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위치한 ‘장애학생 진로·직업지원센터’가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개소한 ‘장애학생 진로·직업지원센터’는 관내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의 직업체험 및 직무능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발달장애학생이 졸업 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생활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장애학생 진로·직업지원센터에는 진로·직업교육 경력 10년 이상인 중등특수교사 1명, 취업지원관 1명의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바리스타, 유통서비스, 외식서비스, 린넨 및 요양보조, 사무행정·사서보조 등 다양한 직업체험을 지원한다.

직업체험은 기본체험(4시간), 심화체험(20시간)으로 구성되어, 기본체험은 다양한 분야의 직무 이해, 심화체험은 실무중심의 직무체험과 기업체의 현장체험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다양한 비대면 체험도 계획 중에 있다.

직업체험 수료 후에는 수료증을 발급하여 발달장애학생의 자기주도적인 취업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신명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 내 장애학생 진로·직업지원센터를 통해 장애학생의 직업 체험 및 진로 교육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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