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대전충남생태연구소’와 보훈가족 산촌마을 체험 프로그램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4-28 19:36:2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황원채)은 28일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과 (주)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대표 박순희)가 함께 진행하는 보훈가족 초청 산촌마을 체험 프로그램 1회기를 실시했다.

산촌마을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2월 대전지방보훈청과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가 보훈가족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 총 10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대전 거주 보훈가족 10여명을 초청해 숲 해설사와 함께 발열체크 및 안전교육, 목제체험(냄비받침대 만들기), 대전보훈공원 탐방순으로 진행했다.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앞으로도 고령 참전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민간단체와 협업해 다양한 보훈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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