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KT그룹사와 콘텐츠 발전 위해 손 맞잡아!
스토리위즈와 IP기반 콘텐츠 기획‧제작‧유통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4-29 11:19:1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KT 그룹사인 주식회사 스토리위즈(대표 전대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진규 진흥원장, 전대진 스토리위즈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웹소설, 웹툰 등 스토리 IP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제작‧유통 상호협력 ▲스토리 전문 인력과 정보 교류 ▲교육, 공모전, 컨설팅, 멘토링 등을 통한 우수작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스토리위즈는 웹소설‧웹툰 기반의 IP 원 소스 멀티유즈(OSMU) 전문기업으로, 웹소설 연재 플랫폼 ‘블라이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웹드라마 <쉿! 그놈을 부탁해> 등 우수 스토리를 기반으로 다수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해 ‘지역 특화 스토리 육성 지원사업’, ‘대전 웹툰캠퍼스 운영사업’과 같은 스토리 관련 사업으로 과학 소재 스토리 179편을 발굴했으며 웹툰 104편을 창작 지원했다. 또한, SF스토리 저변확산 및 신진작가 양성을 위해 시작한 ‘과학소재 장르문학 단편소설 공모전’은 현재 7년째 운영 중으로 장르문학 작가들 사이에서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한편 진흥원은 우수스토리의 콘텐츠화에도 매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스토리 기반 영상화, 보드게임 제작, 웹툰 연재, KBS라디오 문학관 방송으로 재탄생되어 우수 스토리의 사업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작년 대상작 <우아한 우주인>의 경우에는 시네마틱드라마 을 제작한 수필름으로부터 영상화 제의를 받는 등 국내 SF시장에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2020년도 지역웹툰캠퍼스’운영 평가에서 전국 1위의 성적을 달성 대전웹툰캠퍼스는 총 4,000명의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5건의 신규연재, 공모전 수상, 에이전시 계약, 텀블벅 펀딩 등을 기록하면서 진흥원 스토리 산업의 또 다른 한 축을 구성하고 있다.

김진규 원장은 “진흥원이 지역 특화 스토리 및 대전웹툰캠퍼스 사업 등으로 보유하고 있는 원천 IP와 스토리위즈의 전문 컨설팅이 만날 때,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되리라고 기대하고 있다"며, "과학소재의 우수 스토리들이 영상 등으로 콘텐츠화 되어 좀 더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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