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새로운 보문산 전망대 2024년 완공!
보문산 인프라 조성 통해 대전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 강조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5-08 17:01:45
허태정 대전시장이 8일 중구 보문산 보운대(전망대)에서 ‘우리사랑 대전봉사단’ 회원들에게 새롭게 건설될 전망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보문산 보운대(전망대)에 새로운 보문산 전망대를 건립해 2024년까지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8일 중구 보문산에서 ‘우리사랑 대전봉사단’(회장 김흥주, 이하 우리사랑) 회원 30여 명과 함께 토요산책을 하면서 “보문산에 건설될 전망대는 높이 중심의 타워가 아닌 지역의 상징이 되는 세계적인 건축물이 되도록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롭게 만들어지는 건축물은 단순한 전망대를 넘어 시민들의 쉼이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해 새로운 힐링여행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12일 보문산 전망대 건립 계획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사랑 회원들과 함께 대전지구전승비와 전적비를 참배하고 보문산을 걸으며 시정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허태정 시장은 “보문산은 ‘보물이 묻혀있다’해서 붙여진 이름처럼 대전의 보물 같은 산"이라며 “보문산이 대전 시민의 보물을 넘어 온 국민의 보물이 될 수 있도록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조성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즐거움 ▲힐링·행복 ▲전통문화 ▲주민참여 등 4대 전략과 대사지구 광장 조성, 오월드 현대화, 제2뿌리공원 조성, 보문산 전망대 조성 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여행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허태정 시장은 우리사랑 회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봉사활동은 값을 매길 수 없는 보물보다 소중한 사회적 자본"이라며, 우리사랑의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흥주 우리사랑 회장은 “봉사활동의 가치를 인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사랑 대전봉사단은 2008년 8월 창립해 매주 일요일 사랑의 연탄나누기 및 국가유공자, 소외계층 대상 사랑의 반찬 나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에 힘써온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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