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1 사랑의 결실, 작은 결혼식’ 참여자 추가 모집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5-09 10:25:4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건전하고 합리적인 결혼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결실, 작은 결혼식’ 참여자 모집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2021 사랑의 결실, 작은 결혼식’을 지난달 30일까지 접수신청을 받은 데 이어 오는 31일까지 기간을 연장해서 대상자들의 참여 기회를 늘릴 예정이다.
선정된 예비부부는 12월까지 결혼식장 세팅 및 드레스, 메이크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작은 결혼식 취지를 살리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하객 인원은 양가 합산 50명 이하로 평일 예식을 진행하며 평일 야간 웨딩도 가능하다.
예비부부 또는 양가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서구에 거주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구청 홈페이지(www.seogu.go.kr/행정고시ㆍ공고)에서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smw07250@korea.kr)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미래전략실 인구청년정책팀(☎ 042-288-23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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