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이응노미술관 청년 작가 프로젝트, 제 5기 <아트랩대전> 작가 선발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5-10 09:48:4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이사 류철하)은 지난 4월 12일 2021년 아트랩대전 (ArtLabDaejeon) 5기 작가 6인을 선정했다.

2017년 첫 선을 보인 <아트랩대전>은 대전 출신 청년작가들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예술 세계를 통해 신진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미술 전문가들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5기를 맞은 <아트랩대전>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에 걸쳐 다인다색의 독창적인 전시를 선보인다.

<아트랩대전> 5기 작가는 지난 3월 8일부터 29일까지 3주간의 공개경쟁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선정된 6인의 작가들은 이응노미술관 M2 건물 1층에 위치한 프로젝트 룸에서 3주간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을 만나게 된다. 또한 소정의 창작지원금, 홍보비, 전시장 조성비 등을 추가로 지원 받게 된다.

올해 제5기 아트랩대전 작가로 선정된 작가는 강철규(남/ 한남대 졸), 고동환(남/ 한남대 학사 및 이스트 런던대(University of East London) 졸), 김자혜(여/ 홍익대 졸), 김재경(여/ 홍익대 졸), 김정인(남/ 목원대 학사 및 홍익대 졸), 천찬미(여/ 서울예술대 졸)이다. 이들은 모두 대전지역 출신이거나 현재 거주지가 대전인 작가들로 다양한 장르의 시각 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5기 아트랩대전 작가 선정에는 ▲창의성과 실험성을 바탕으로 작업을 진행하는 지역 작가 ▲이응노미술관 전시 공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작가 ▲발전가능성이 돋보이는 작가가 주된 고려대상이 됐다.

이응노미술관 류철하 관장은 “올해로 5기를 맞는 아트랩대전이 대전 신진 예술계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으며 올해도 뛰어난 기량의 많은 청년 작가들이 공모에 열의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이응노미술관 아트랩대전을 통해 대전지역 작가들의 수준 높은 전시를 지속적으로 소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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