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학교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학교 현장점검 실시를 통한 코로나19 선제적 대응관리 강화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5-10 10:57:5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코로나19 학교집중방역기간(4.21.~5.11.)이 종료한 후부터 6월 말까지 학교일상회복지원 6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학교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치원 및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점검은 우선 2주간 학교자체점검반이 6대 중점과제 체크리스트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청 부서별 현장점검반이 대상학교를 선정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그간의 방역위주의 점검과 달리 일상회복 6대 중점과제인 ▲학사·수업 ▲돌봄 ▲인프라 ▲관계회복·심리방역 ▲생활안전 ▲방역·백신 등 학생들의 수업부터 심리까지 모든 영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각급학교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실있는 학사운영을 위한 점검체계를 마련 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현장점검은 교육청과 학교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신속한 일상회복과 선제적인 코로나19 대응관리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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