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손길, 저소득층 아동 위한 에어컨 봉사 나서
최영진 | 기사입력 2021-05-10 18:17:14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백석동이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봉사단체 따뜻한 손길(회장 이상용)과 삼성전자서비스(중부지사) 임직원의 도움으로 공동생활가정과 지역아동센터의 에어컨을 청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참여자들이 다윗 공동생활가정과 파랑새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고 먼지를 제거했다.

심상덕 사무국장(삼성전자 서비스모바일 두정센터)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엄양용 백석동장은 “우리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시는 분들이 계셔 행복한 백석동이 만들어지는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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