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첫발!
최영진 | 기사입력 2021-05-12 18:33:18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시민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성공적인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을 위해 ‘천안시 푸드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푸드플랜은 지역 먹거리 생산·유통·소비·폐기의 전 과정을 연계해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소득보장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순환경제를 실현하는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으로 지역 먹거리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통합적인 푸드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의 먹거리 종합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앞으로 8개월간 진행되는 연구용역을 통해 △먹거리 실태조사 △푸드플랜 실증연구 △천안시 푸드플랜 비전·기본방향·세부 실행전략 설정 △천안시 푸드플랜 거버넌스 운영 등 지역실정에 맞는 푸드플랜 실행방안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또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며, 올 연말에는 지역의 자원 현황 등을 파악해 정부의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사업’에 공모하는 등 먹거리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민관협의체를 통해 천안시민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종합적이면서도 지속가능한 천안시의 특색 있는 먹거리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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