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목원대학교·6개 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대전 자율주행자동차 도시관광 및 MaaS 서비스 발전 협력키로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5-15 10:40:1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는 1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목원대학교, 케이시크, 아이와즈, 이데아인포, 지앤소프트, 크루즈모비,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자율주행 기술과 콘텐츠 기술을 기반으로 대전의 도시관광 및 MaaS(마스) 서비스를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광역시 시민과 방문객이 체험할 수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개발, 콘텐츠 개발, 서비스 실증화 등 미래지향적 도시관광 서비스의 상용화 및 MaaS 연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사는 자율주행자동차 동선 및 운행이 가능하도록 법적 토대를 만들고 도시관광 서비스의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해 공사 주관행사의 부대프로그램으로 운영·협력하고 ▲대학은 기업의 기술 및 콘텐츠 개발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며 관련 전공학생들의 취업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은 정부 및 유관단체의 R&D과제, 콘텐츠제작지원사업 및 상용화 과제에 지원할 시 공사와 대학을 추진체계에 포함하고 대전의 주요 관광요소를 활용한 서비스와 콘텐츠의 개발 및 상용화 추진이다.

이번 산학 협력 업무협약은 대전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자율주행자동차 서비스를 발굴·개발함으로써 UCLG,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행사를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실증화 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일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산학협력으로 과학도시 대전에 자율주행자동차 서비스 발굴·개발 및 상용화에 상호 협력키로 한 것은 의미가 크고 또한 지역혁신사업(RIS) 선정으로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도시관광 실증화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학협력으로 자율주행자동차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예산을 지원받아 DCC 제2전시장, 사이언스콤플렉스, 과학관, 카이스트, 충남대, 유성온천 노선을 만들고 2022년 UCLG에 실증화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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