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주 5일 수업 대비해 ‘토요일엔 과학소풍’ 매월 셋째 주 진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28 16:26:5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주5일제 수업에 따라 아이들이 건전한 여가를 즐기고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를 갖도록 매월 셋째주 토요일 연구원을 방문․견학하는 ‘토요일엔 과학소풍’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10회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대덕특구 연구기관 탐방 프로그램인 ‘토요일엔 과학소풍’은 매월 각 40명의 초․중학생을 모집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3월 대한민국의 희망 ‘나로호’ 발사 성공의 주역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해 ▲4월 한국한의학연구원 ▲5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6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7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오전 10시 유성구청 광장에 모여 함께 버스에 탑승, 해당 연구원으로 출발해 연구기관의 홍보관과 체험관 등을 방문한 후 12시쯤 구청에 도착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유성구 홈페이지(http://www.yuseong.go.kr)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구청 과학청소년과(☎611-2124)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앞으로 대덕특구 연구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8월부터 12월까지 참여기관을 상반기 중 선정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6번 실시된 ‘토요일엔 과학소풍’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는 연구기관을 확대해 10회에 걸쳐 진행되니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과학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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