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의원, 5·18민중항쟁의 정신은 진행형!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5-18 15:31:50
황운하 국회의원이 18일, 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41주년 5·18민중항쟁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황운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은 5·18민중항쟁의 정신은 아직 진행형이라고 말했다.

황운하 의원은 18일, 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41주년 5·18민중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불의와 폭력은 아직도 넘쳐 나고 있다"며 “민주주의 완성은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몸담은 사람으로서 죄인 된 마음"이라며 “광주 정신의 계승은 언론과 경찰개혁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개혁이나 민생이냐는 구분되기 어려운 논쟁이 있지만 개혁과 민생은 양 날개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민생을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 개혁 작업은 중단돼선 안 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5·18민중항쟁기념 대전 행사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하에 5·18유공자,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 박영순·황운하 국회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 ‘대전통’과 대전MBC에서 생중계해 비대면으로도 동시에 진행됐으며, 식전공연,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헌시낭송 및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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