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대전 팁스타운은 특구법을 적극적으로 활용!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5-24 22:57:55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갑)이 24일 충남대학교 캠퍼스 내에 건립된 대전 팁스타운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갑)은 24일 충남대학교 캠퍼스 내에 비수도권 최초로 건립된 대전 팁스타운 개관식에서 “서울과 대전 팁스타운의 다른 부분은 대전 팁스타운의 대덕특구 지역에 있어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구법)을 적용받는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팁스타운의 사업은 연구소와 협업 시 별도의 샌드박스나 규제완화 없이 특례를 적용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대전 팁스타운은 국비 69억 원, 지방비 57.5억 원을 투입해 부지 3,300㎡, 연면적 3,87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현재 8개 투자기관과 29개 창업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진숙 충남대 총장, 조승래 국회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용문 창진원장 등이 참석했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창업기획자, VC 등 민간역량을 활용하여 창업기업 선별하고 민간투자와 정부R&D 자금 등을 연계하여 창업 기업을 육성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