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의원, 내년도 지역 현안 국비확보 총력전!
기재부‧국토부 차관 만나 지역 현안 국비 반영 및 예타 통과 건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5-28 13:21:36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이 2022년도 국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박영순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황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을 비롯해 백승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 김선태 철도국장을 만난 데 이어 곧바로 세종시 정부청사로 이동해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강대현 타당성심사과장, 허승철 국토교통예산과장을 만나 대전시와 대덕구의 국비 사업 및 예비타당성조사 진행사업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박영순 의원이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주요 현안은 ▲대전 조차장부지 복합개발 ▲북부권(대덕)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계룡~신탄진)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건설(신탄진~조치원)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도로 ▲대전~오송 신교통수단(광역BRT) 건설 ▲대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 ▲신탄진휴게소 하이패스 IC 건설 ▲도심속 푸른물길 그린뉴딜 프로젝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등이다.

이어 기획재정부에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중인 대전시 도로망 구축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현안은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현도교~신구교 도로개설 ▲와동~신탄진동 도로개설 ▲비래동~와동 도로개설 ▲대덕특구~금남면 도로개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 ▲유성대로~화산교 도로개설 ▲갑천네거리 혼잡지점 개선사업 등이다.

이에 대해 황성규‧안도걸 차관은 대전시‧대덕구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에 공감을 표시하며, 부처 예산안 편성 및 예비타당성 조사시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하여 국비 사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박영순 의원은 “5월 말이면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밑그림이 완성되고, 6월이면 국가 도로망 및 철도망 구축계획이 확정되는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정부차원의 협조를 미리 요청했다"며 “연말에 국회에서 정부 예산안이 심의‧의결될 때까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및 동료 국회의원들과 공조를 강화하여 지역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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