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열정 있는 리더가 대전의 미래를 바꿀 것!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6-01 00:01:36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은 대전의 미래는 기업을 유치를 통한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장우 위원장은 “정치인은 자기가 거주하는 도시를 세계적인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기존 도시가 아니라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열정을 갖고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자족 도시와 기업 유치 그리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땅을 기업유치에 써야 한다"며 “주택 문제는 기존 도심의 땅을 활용하고, 남은 부지는 기업유치에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제7회 2022년 지방선거’가 365일 남은 지금, 지난 대전에서 지방·국회의원 선거에서 시장·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을 단 한명도 선출하지 못한 국민의힘 대전지역 당협위원장을 통해 앞으로 있을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지역의 현안과 여론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과 일문일답]

▲4.7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를 거뒀다. 이유는 무엇이라 보는지?

정치라는 것이 사람의 일생과 같아서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지만 국민과 통하지 않으면 정권이 몰락한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다.

문재인 정부는 촛불에서 탄생했지만, 문 정부가 국민을 바라온 시각을 살펴보면 본인이 문제가 있더라도 국민들이 이를 용인해주리라 생각한 것 같다.

정권을 운영하다 보면 야당과 협치 해야 할 때도 있고 서로 법안을 물어보며 비전도 나누는 과정이 있어야하는데 현 정부는 과반수 의상의 의석을 확보했다며 일방적으로 추진하니 이 과정에서 국민의 신뢰를 잃었고 문 정부의 실질적인 몰락이 진행되었다고 본다.

▲대선까지 10개월 남았다. 국민의힘이 서둘러야 할 혁신이 있다면?

문 정권이 부동산 문제와 청년문제, 경제문제에 있어 최악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이 앞으로 민주당이 중심의 정권을 잃는 큰 원인이 되지 않을까 한다.

이로 인해 우리 당에도 반사적인 기회가 올 수도 있다.

국민의힘은 이번 전당대회 과정에서도 치열한 경쟁 과정을 거치고 있는데 당 대표가 누가 되는지 보다 이 과정 자체가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보고 있다.

이와 같은 당의 역동성은 앞으로 당의 새로운 흐름이 될 것이다.

▲트램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셨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결정했던 고가철도계획이 트램으로 뒤집히면서 10년째 대부분 노선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트램은 인구 30만 정도의 관광도시에서 단거리 노선에 적용할만한 운송수단이다.

150만 도시의 순환노선 적용은 무리가 있고 기존 도로를 잠식하기 때문에 일부 노선은 거의 마비상태가 될 것이다.

당초 염 시장이 계획했던 도시전략은 추후 대전시가 200만 도시로 변화를 예상하고 세웠던 노선으로 만약 착공 시기만 비슷하다면 과거 결정했던 계획과 지금의 트램을 두고 2050년 그랜드 플랜을 비교해 대전의 산업전략 미래의 변화에 맞는 교통계획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전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희를 믿고 사랑해 주셨음에도 연거푸 실망을 드려 송구하다.

최근 문 정부의 실정으로 인해 국민의힘이 재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새로운 변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정당으로 나아가 민주당 10년의 정체를 풀고 대전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데 모든 전력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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