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및 단속 나서
최영진 | 기사입력 2021-06-01 18:43:28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31일부터 6월 18일까지 3주간 학교주변과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합동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에는 천안시를 비롯해 천안동남경찰서와 천안서북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이 참여한다.

지난 5월 31일에는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편의점, PC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판매금지 표시 문구 부착 여부 및 청소년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등을 지도 점검했다.

또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리플렛을 배부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무 이행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인식강화를 도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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