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2일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 20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강화와 투명성 제고를 통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본 교육을 통해 복지정책에 대한 이해와 쟁점사항을 알아보고, 학습하고 변화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팀장들의 역할을 강조하고자 기획됐다.

교육구성은 대외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강사를 초빙하여‘전달체계 개편과 복지정책의 이해(남기철 동덕여자대학교 교수)’,‘공감하는 리더십과 맞춤형 복지팀장의 역할(엄미현 광주 광산구 복지지원과장)’이라는 직무역량교육과‘어쩌면 우리가 할지도 모르는 후회들(김승수 똑똑도서관 관장)’이라는 인문학 강좌로 구성하여 교육의 의미와 흥미를 한층 더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유미) “복지팀장 교육은 변화하는 복지정책에 발맞춘 팀장들의 역량강화와 효과적인 조직관리를 위한 리더십 발휘로 나를 다스리고 조직원을 보듬는 팀장의 역할를 강조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공공조직의 중간 리더들이 효율적으로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