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ESG 분야 등 기술융합 소셜벤처 집중 육성
21년 기술융합 소셜벤처 창업지원 사업 통해 20개사 선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6-03 11:13:1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 이하 대전혁신센터)는 지난 5월 31일‘기술융합 소셜벤처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된 20개 소셜벤처기업과 협약체결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소셜벤처’라 함은 기술기반의 혁신 성장성(벤처성)을 가지고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

‘기술융합 소셜벤처 창업지원 사업’은 대전광역시가 지원하고 대전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7년 미만 유망 기술기반 소셜벤처 창업자를 발굴하여 성공적인 창업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20개사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금년 12월까지 시제품제작, 지식재산권 확보, 마케팅 및 홍보 등 사업화 자금과 청년고용 인건비를 6개월간 지원한다.

사업비는 기업별 총 4,080만원으로 사업화자금은 3,000만원과 인건비는 월 180만원씩 6개월간 1,080만원을 지원 받는다.

또한 소셜벤처 창업자를 위한 창업교육과 청년고용 인력에 대한 고용 안정화를 위한 직무교육도 병행하여 진행 예정이며, 센터에서 진행하는 포럼,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대전시 옛 충남도청사에 조성한 대전창업허브 플랫폼을 기반으로 대전형 소셜벤처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햇수로 2년째 이어온 “기술융합 창업지원 사업"은 작년 소셜벤처기업 22개사를 지원하였으며 고용 112명, 매출 38억, 투자 10억 등 높은 성과를 달성하여 대전혁신센터의 대표적인 지역의 소셜 창업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대전혁신센터 김정수 센터장은“대전 원도심을 중심으로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해가 지날수록 대전만의 특화된 기술융합 소셜벤처 사업화 성공과 우수한 소셜벤처로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기술융합 소셜벤처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 및 정보는 대전혁신센터 홈페이지(www.dc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전혁신센터(042-385-0664, 소셜벤처실)로 하면 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