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남대(총장 이광섭) 일자리센터가 운영하는 2021년 상반기 온라인 진로설계와 취업준비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남대는 올해 상반기 집단상담Day(진로 찾아 방방곡곡), 진로Day, 직무Day, 채용트렌드Day, 입사서류Day, 면접Day 등 취업준비를 체계적이고 상시 릴레이로 운영했다.

한학기 동안 진행된 취업 진로설계 프로그램은 24차례에 걸쳐 363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이 추가 운영시간을 요구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취UP한데이’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탐색과 진로설계, 코로나19로 변화하는 노동시장과 기업문화 이해, 채용트렌드, 직무탐색 등의 양질의 정보를 전달했다. 또 학생의 구직역량을 기반으로 한 입사서류 작성법, 면접지도 등의 구직기술 함양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지난해까지 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던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시간 온라인(ZOOM) 비대면/대면으로 전면 운영됐다. 다양한 요일, 다양한 장소에서 정해진 시간에 누구나 참여하는 소수정예(20명 내외) 열린 강의로 운영했다.

한남대 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의 추가 프로그램 운영 요구가 이어지면서 2학기 ‘취UP한데이’ 프로그램을 1시간 30분에서 2시간으로 회당 운영시간을 연장해 지속적(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