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주민자치회는 지역을 건강하게 만드는 파수꾼!
허태정 시장, 주민자치 유공자 5명에게 표창 수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6-16 18:27:06

허태정 대전시장이 16일 구)충남도청에서 열린 주민자치회 ‘2021년 정기총회 및 임원 이·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주민자치회는 지역을 건강하게 만드는 파수꾼으로 코로나19로 공동체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대전시도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16일 구)충남도청에서 열린 주민자치회 ‘2021년 정기총회 및 임원 이·취임식’에서 “그동안 주민자치회 운영에 애써 준 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자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마을단위 조직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3월 22일부터 5개 접종센터와 보건소, 300여 개의 위탁의료기관에서 대전 시민 40만 여 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와 2차 접종을 맞춘 상태"라며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11월까지는 모든 시민이 백신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주민자치회 관련법이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에 있다"며 “연내 법안이 마련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총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영순·황운하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 임원과 기존 임원에게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하고 신임 임원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보출·조한경·최완영 수석부회장·유병회 부회장·박종협 이사에게 각각 표창장을 수여했다.

총회에서는 3명(수석부회장 용전동 이보출, 대화동 조한경, 태평1동 최완영)이 이임하고, 신임 임원 10명(수석부회장 중촌동 유병윤, 오정동 김영태, 산내동 송동현, 부회장 도마2동 강영옥, 회덕동 김태수, 문창동 이기재, 기성동 유병희, 이사 도마1동 오용문, 목동 유상균, 중촌동 최문주)이 선임됐다.

한편 주민자치회 관련 법 조항이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개정 시 삭제됐지만 ‘주민자치 기본법안’,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등이 발의돼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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