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주민과 함께 ‘현장 소통데이트’
여름철 재해위험 지역 점검, 민원현장 방문 등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6-20 20:14:28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지난 17일 주민주도 공모사업 및 민원 현장 등을 방문해 주민들과 ‘현장 소통데이트’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 17일 여름철 재해위험지역, 주민주도 공모사업 및 민원 현장 등을 방문해 주민들과 ‘현장 소통데이트’를 가졌다.

먼저 여름철 재해 위험지역인 대청로 절개지 낙석 위험지역, 대청수상레포츠센터, 장동 축대 붕괴 위험지역, 신대동 농경지 침수 우려구역 등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붕괴 및 인명 사고 등 위험요인을 확인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 폭염 등 자연재해를 대비해 여름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찾아 사전에 제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신탄진 어린이 공원 내 스마트 솔라트리 설치 사업 현장과 덕암 산책로2길 CCTV 설치 요구 민원 현장을 찾았다.

스마트 솔라트리는 2020년 신탄진동 주민주도 공모사업으로 설치돼 태양광을 이용해 황사, 미세먼지 저감장치, IOT센터, 벤치 등을 결합해 우리 생활 주변을 아름답고 밝게 변화시킬 수 있는 장치다.

덕암 산책로 2길은 야간에 산책로 주변이 범죄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으로, 주민들은 “야간 보행환경이 취약한 어두운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공원 및 산책로에 스마트솔라트리, CCTV를 늘려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박정현 구청장은 “범죄에 취약한 지역에 스마트솔라트리, CCTV 및 가로등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정현 구청장은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를 방문해 임시청사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차질없이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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