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여름철 대비 건축공사장 현장 대응 능력 강화한다!
우기·폭염 대비로 인명피해 제로화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6-23 14:54:5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21년 여름철(우기 및 폭염)에 발생할 수 있는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음 달 2일까지 3천 제곱미터 이상 건축공사장 7개소와 공공 건축 공사장 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건축공사장 내 배수처리와 수방 대책 수립·운영 등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책 마련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공사장과 주변 시설물에 흙막이 가시설 시공 상태 및 주변 도로 침하 여부와 여름철 고온에 쉽게 노출되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폭염 대비 물품과 무더위 쉼터 운영 등도 점검한다.

장종태 구청장은 “여름철 대비하여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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