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장애인 특수성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정림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에서 8개 프로그램 87명 참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6-23 14:58:0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평생학습원은 장애인의 학습권리보장과 차별 없는 학습사회를 위한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행복학습’ 장애인 특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서구 평생학습원은 지난 3월 대전광역시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정림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을 선정하고 8개 프로그램에 87명의 지적·지체장애인 학습자를 모집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정림종합사회복지관 뉴 스포츠 순환 운동, 꿈을 굽다(드림베이킹), 과거로의 산책(한국사 스토리텔링) ▲(사)모두사랑장애인야간학교 수제청 발효음식 이야기, 정리수납전문가 자격 과정 ▲중증장애인시설 한몸 빵 굽는 사람들 ▲행복한 우리복지관 숲 힐링 라이프, 정리수납 지도사 자격과정으로 장애인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장종태 구청장은 "민·관이 협력해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권 보장과 인프라 공유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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