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쌍용도서관,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추진 나서
최영진 | 기사입력 2021-06-24 18:42:47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2021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과 지역주민의 문학 향유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학수요자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쌍용도서관은 4년 연속 선정됐으며, 2018년 김미희(동시), 2019년 정태언(소설), 유미희(동시)에 이어 올해는 김미희(동시) 작가가 선정됐다.

2018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선정된 김미희 작가는 2002년 「달리기 시합」으로 등단했으며, 「폰카, 시가되다」, 「놀면서 시 쓰는날」, 「공부를 해야 하는 12가지 이유」등 많은 동시집과 다양한 책을 집필했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이달의 오작교(도서관 북큐레이션) ▲세상에 나온 나의 동화(동화쓰기) ▲우리도 시인(어린이 시쓰기) ▲너영나영(성인과 아이가 한책 함께 읽기) ▲시와 문장이 흐르는 도서관(그림카드 전시) ▲동시 메아리(매주 작가 추천 동시 방송 및 홈페이지 게시) 등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쌍용도서관(☎041-521-3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지역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읽고 소통하며 책을 통한 위로와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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