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특별교부세 21억 원 확보 지역 현안 해결 탄력
‘박병석 국회의장 효과’, 옥녀봉 체육시설‧초등학교 주변 보행안전 개선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7-01 15:17: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 도안동의 옥녀봉 체육시설과 백운초등학교를 비롯한 서구 지역 22곳의 초등학교 주변 보행 안전시설이 개선된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현안과 재난 안전수요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21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사업별 특별교부세는 옥녀봉 체육시설 개선사업 11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보행 안전 시설개선 사업 10억 원이다.

이로써 구는 2년 연속 최고 수준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되면서 지역 현안 사업 해결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국회 강행군 속에서도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현안 해결에 발 벗고 나선 박병석 국회의장의 노력에 힘입은 바 크다.

옥녀봉 체육시설(축구장)은 2012년 개장 이래 시설개선이 이뤄지지 않아 이용 주민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

사업비 확보로 인조 잔디 교체와 관람석, 부대시설 정비가 진행되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 안전 시설개선 사업은 백운초등학교 등 서구지역 초등학교 주변 22곳의 어린이보호구역에 고원식 횡단보도와 교통안전 시설(음성 안내 보조 시설, 투광기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진행되면 도심 내 차량의 주행속도가 줄어들고, 운전자의 시인성이 높아져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의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장종태 청장은 “박병석 국회의장님의 관심과 지원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사업들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병석 의장은 그동안 국회의장으로서의 바쁜 일정 틈틈이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가수원근린공원 다목적체육관 건립,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지역 현안의 시의성 있는 해결에 앞장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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