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재난 핵심기능 중단 최소화 및 연속성 유지 대비
최영진 | 기사입력 2021-07-06 18:10:15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대규모 재난 시 핵심기능을 최소화하고 연속성 유지 대비를 위해 ‘천안시 기능연속성 계획 수립’ 최종 용역 보고회를 지난 5일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능연속성 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천안시가 행정안전부의 시범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되면서 지난 3월부터 추진됐으며 최종 계획 수립을 앞두고 있다.

시는 예측이 불가능한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수립된 매뉴얼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주요 핵심기능이 중단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시 기능연속성 계획은 ▲지진,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의 주민편의와 복리증진 등 연속성을 확보해야 하는 핵심기능 선정 ▲핵심기능 중단을 야기할 수 있는 인력, 청사, 정보통신 등 위험요소 분석과 소요자원 산정을 통해 이에 대한 수급방안을 마련 ▲비상조직 체계 구성 및 교육훈련을 실시 ▲문제점 도출 및 개선 등을 담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재난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분야"라며, “전국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추진한 천안시 기능연속성 계획 수립으로 철저하게 재난에 대해 사전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