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기획조정실 조례안 심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7-08 14:37:3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홍종원)는 8일 제259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 소관 조례안을 심사하고 2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기획조정실 소관]

1. 대전광역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 원안가결

2. 대전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3. 대전시-케이티(KT) 공동협력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보고

4.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문성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3)은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중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에 대해 언급하고 대전 역세권지구와 연축지구에 지역이 갖고 싶다고 기관을 다 갖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테지만 그렇기 때문에 대전이 가진 과학 도시의 역할, 교통 도시로서의 역할, 미래 지식 산업을 이끌어 가는 인프라 등 적합한 기관이 온다면 시너지 효과가 생길 것으로 보고 대상 기관들을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천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5)은 UCLG총회에 코로나19의 전세계적 대유행으로 참여 도시 및 기관 섭외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93 대전엑스포 이후 우리 대전에서 개최하는 최대 국제행사인 만큼 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과 관련된 질의에서 DCC(대전컨벤션센터)와 차별화되는 중부 이남권 최고의 전시컨벤션 센터로 조성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3,000명 이상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중문화예술 공연장이 만들어지도록 예술·공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T/F팀 구성을 주문했다.

민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1)은 대전광역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에 대해 질의하며 일반민원 업무를 수행하면서다수의 개인정보를 다루고 있는데, 만약 유출이 되었을 때의 대응체계와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의 도입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을 요구하고 행정 업무를 수행한다고 하더라도 필요한 정보는 업무처리 시에만 활용하고 삭제해야 할 것이라며 대전시민의 개인정보를 무분별하게 수집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당부했다.

홍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대전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관해 신설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준비단 전담팀에서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집행기관과의 상호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실현하기 위함이라는 점을 고려해 정책지원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균형있는 인사운영으로 인사적체가 해소되고 우수한 전문인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혁신도시 시즌2의 기관 유치와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서는 대전 충남권 시민, 언론, 유관단체 등이 함께 노력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을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