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개원 30주년 “시민 행복과 대전 발전 위해 노력할 것”
30년간 174명의 시의원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발전 선도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7-08 17:46:56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이 8일 대전시의회에서 열린 ‘대전광역시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은 1991년 개원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 감시 기능과 대안 제시기능을 통해 대전시 발전을 위해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고 밝혔다.

권중순 의장은 8일 대전시의회에서 열린 ‘대전광역시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에서 “지난해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해 지방의회가 인사독립권과 정책 지원 인력을 받는다"며 “내년부터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의회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회는 시민들에게 부여받은 권한을 책임성과 투명성을 갖고 자치분권을 위해 노력해 시민 행복과 대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직의원과 8대 현직의원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송정애 대전경찰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30주년 기념 홍보영상 시청, 감사패․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기념 퍼포먼스, ‘대전의정 30년 기념 사진전’, 테이프 커팅 및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조종국 의정회장 외 5명의 시민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의정발전 유공 공무원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를 대표해 상원초 정이든 학생의 대전시의회에 바라는 마음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2부 행사로 열린 사진전에서는 제1대부터 제8대까지의 주요의정활동 장면을 담은 사진 360여점을 전시해 지방의회의 탄생과 해산, 부활과 비상 등 대전시와 대전시의회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전시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한편 대전광역시의회는 지난 1991년 6월 20일 선거에서 선출된 23명의 초대의원을 시작으로 30년 동안 174명의 시의원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발전 그리고 시민이 행복한 대전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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