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개원 30주년 “개헌을 통해 의회가 시정의 주역으로”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7-08 17:58:57

허태정 대전시장이 8일 대전시의회에서 열린 ‘대전광역시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991년 지방자치 첫 출범할 때 우리 민주주의 수준과 지방자치는 매우 어렵고 부족했다며 그동안 노력해준 의원들의 노력으로 지방자치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의회의 역할이 커졌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8일 대전시의회에서 열린 ‘대전광역시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에서 “개원 30주년을 맞은 지금도 여전히 헌법은 1987년도 머물러 있다"며 “확실한 개헌을 통해서 대한민국은 자치분권국가임을 분명히 하고 지방의회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명확하게 규정해 명실공인 분권국가로 갖춰나갈 필요가 있고 그만큼 지방자치 성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개헌을 통해 의회가 단순 견제 기능이 아니라 시정의 한 주역으로서 기능의 변화도 함께 만들어져야 한다"며 “여러분이 일에 앞장서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직의원과 8대 현직의원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송정애 대전경찰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30주년 기념 홍보영상 시청, 감사패․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기념 퍼포먼스, ‘대전의정 30년 기념 사진전’, 테이프 커팅 및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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