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택시요금 천안사랑카드으로 결제 가능
최영진 | 기사입력 2021-07-08 18:29:18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오는 12일부터 천안사랑카드로 천안시 관내 택시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천안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역사랑상품권을 이용한 택시요금 결제 기능을 도입해 기존 천안사랑카드에 택시요금 결제 기능을 추가했다.

시는 택시요금 결제 및 정산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영사인 ‘로카 모빌리티’(구 이비카드), ‘티머니’와 협상 끝에 아무런 조건 없이 천안사랑카드 택시 결제 서비스 시행에 합의 완료했다고 밝혔다.

택시요금 결제는 카드 IC칩 기반으로 이뤄져 별도의 천안사랑카드 발급 없이 기존 천안사랑카드로 사용하면 된다. 버스요금 결제는 태그 방식이 달라 새로운 천안사랑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사랑카드는 시민들의 많은 애용으로 상반기 발행목표액의 2배가 넘는 2,000억 원을 발행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천안사랑카드 이용 편익을 도모하는 여러 가지 서비스 기능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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