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가오동 상상바캉스 ‘전(展)’ 개최
고동환, 권영성 등 작가 4인의 작품 전시 등 이색 볼거리 제공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7-12 11:29:4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예술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인 가오동 상상바캉스 전(展)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가오동 생활문화센터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역량 있는 예술가 4인을 선정,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양하고 흥미 있는 전시 관람 및 전시 연계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회 참여 작가는 고동환, 권영성, 이원경, 유예진 4인으로 각 작가들만의 특색 있는 작품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아티스트 토크)와 전시 연계 프로그램(꿈꾸는 화가의 방) 운영을 통해 작품과 관람객 사이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호 구청장은 “코로나 19 등으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이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치유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전시를 유치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 연계 프로그램 모집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http://www.donggu.go.kr)를 참고하거나 동구청 평생학습과(☎ 042-259-70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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