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시민공동체국·문화체육관광국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7-12 16:27:4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홍종원)는 12일 제259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고 시민공동체국 및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사하고 3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시민공동체국 소관]

1. 대전광역시 숙의민주주의 실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2. 복합문화 플랫폼 조성 및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개발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고

3.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1. 대전광역시 지역문화진흥 조례안 / 원안가결 민태권

2.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북도․충청남도)

공동유치위원회 지원 조례안 / 원안가결

3. 대전광역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4. 대전광역시 테미오래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 원안가결

5. 문화체육관광분야 출연 동의안 / 원안가결

6. 문화체육관광분야 업무협약 체결 및 해지 보고

7.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문성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3)은 시민공동체국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공공갈등관리, 특히우리 시의 대표적인 갈등사례인 열병합발전소와 보문산전망대에 대한 대처가 어떠한지 질의했다.

아울러 공공갈등의 해소를 위한 우리 시의 역할로는 갈등의 이해당사자 사이를 조율할 중재자 역할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역할을 통해 보다 객관적이고 계획적인 정책 집행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종천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5)은 시민공동체국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에 대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동의 추진상황을 질의하고 사회적경제 인프라의 집적화를 위해서 실제 입주기업의 요구사항 등이 반영되어야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혁신타운 건축방식이 신축으로 변경되며 착공도 당초보다 수개월 지연된 만큼 공사과정은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당부했다.

민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1)은 대전광역시 민태권 의원은 제259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대전광역시 지역문화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대지역문화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대전시만의 특색있는 고유문화를 발전시킴으로써 시민의 문화향유를 제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것으로 문화환경 취약지역의 우선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지역문화실태 조사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도록 규정했으며,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예산의 범위 내 사업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 간 협력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우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시민공동체국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대전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낀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 할 수 있는 의견을 제안하는 대전시소에 대하여 언급하면서“현 운영이 등록된 제안에 대해서 30일 동안 10명 이상 공감을 받으면 부서가 검토하고 100명 이상 공감을 받으면 토론할 의제 후보가 되고 최종 공론의제로 선정된 의제만 온라인 토론장이 열린 후 온라인 토론장에서 참여 인원이 1,000명 이상이 넘으면 시장이 답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1,000명의 참여인원은 타 시도의 시민소통체제와 비교하여 진입장벽이 높은 것은 아닌지 검토를 요구했다.

홍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시민공동체국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옛 충남도청사 리모델링 공사현장 지역거점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이 지지부진함을 지적하면서 지역거점 소통협력공간은 원도심 활성화와 주변의 사회적 기반을 활용하여 다수의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구 등 원도심 지역에 상가 등 수요기반이 시간이 지날수록 상실해가고 있어 건물에 공실이 많다면서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원도심 건물의 공실에 입주하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국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중구 제2뿌리공원 사업추진과 관련 대전시의‘지역균형발전기금’등을 활용한 예산지원을 적극적 검토 할 것과 기존 보문산권에 있는 오월드, 뿌리공원 등의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고 보문산이 가지고 있는 오랜 역사와 문화가 상징될 수 있도록 관광활성화 사업을 구상하고 계획하여 보문산의 관광가치가 제고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사동 유교민속마을 조성사업 관련 시설의 건립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유교문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운영방안도 같이 구상하여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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