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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 용문동 구)행정복지센터 주민 공유공간으로 제공해 줄 것!

용문동“구 행정복지센터 활용과 발전 방향 및 어린이 공간 조성방안·공용주차장 부지매각 대금 활용 방안”제안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7-13 09:20:4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용문·탄방·갈마1·2동 )은 12일 제264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용문동 구 행정복지센터 활용과 발전 방향 ▲용문동 어린이 공간 조성 방안 ▲공용주차장 부지 매각 대금 활용 방안에 대해 구정질문 하였다.

서다운 의원은 용문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축되어 이전함에 따라 42년 기간 동안 용문동의 중심으로 주민의 삶이 녹아든 상징적인 공간이었던 구)용문동 청사를 균형 있는 용문동 발전과 행정수요 지원을 위해 주민 공유공간으로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서 용문동은 현재 용문동 1·2·3동 재건축 추진으로 유일했던 공원 사용이 불가하고 어린이 공원이 1개도 없는 상태이며, 용문동에 첫 초등학교 개교에 대한 부푼 기대감이 있었으나 재건축지역의 세대수 부족으로 답보상태에 놓여 많은 주민들이 실망과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다.

용문동 초등학교 신설에 대한 입장과 계획을 밝혀줄 것과 어린이공간 조성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마지막으로 용문동 재건축 지역 공용주차장 부지매각 대금 활용 방안에 대해 주차장 특별회계로 수입 처리된 비용은 용문동 발전에 사용해야 함은 물론이고 주차장 조성을 포함한 문화 공유 공간을 비롯해 용문동 청사 활용 방법에 대한 예산 지원 방향 등을 폭 넓게 주민들과 논의해 결정 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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