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 설계 착수보고회 개최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 거점공간 역할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7-13 10:57:5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 신축에 대한 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장종태 청장, 주민협의체 대표, 현장지원센터장, 청년창업지원센터장, 서구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 설계공모 당선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총 194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정림동 125번지에 돌봄센터와 주민 문화공간, 코워킹스페이스, 가족센터 등을 한데 모은 연면적 5,741㎡,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구는 마을관리협동조합을 육성해 일부 시설이 주민 주도로 운영되게 하고, 이 공간이 실제적인 지역 거점 커뮤니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 실무협의회를 통해 민·관 협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장종태 구청장은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이 문화, 창업, 가족 소통, 돌봄 등 생활의 활력을 주는 지역거점이 되어, 많은 주민이 이용하며 누리고 싶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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