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 시원한 여름나기 선사 행사 진행
최영진 | 기사입력 2021-07-13 19:07:52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13일 저소득 무의탁 홀몸어르신 100가정에 코로나19 극복 및 원기충전을 위한‘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삼계탕·김치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초복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천안시복지재단 지정기탁 사업비로 진행됐으며, 행복키움지원단이 직접 끓인 전복삼계탕과 토담식당(단원 신종남)에서 후원한 밑반찬을 대상자들에게 지원했다.

임상선 단장은 “우리 마을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히 나실 수 있도록 정성들여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행복키움지원단이 자식이 돼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장헌 부성2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와 무더운 날씨로 지치고 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바쁘신 중에도 봉사를 아끼지 않는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명으로 구성된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명절음식 나눔 ▲엄마표 김치찌개 나르미 ▲행복쑥쑥! 사랑이 싹트는 반려식물 ▲굿모닝 건강음료 배달사업 등 활발한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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