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병무청, 대전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개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7-15 16:22:4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병무청(청장 홍승미)은 15일, 입영을 앞둔 청년들에게 적성과 특기에 맞는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군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설치한 ‘대전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석환 병무청장, 황운하 국회의원을 비롯한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광섭 한남대 총장, 김기수 충남대 부총장, 황원채 대전보훈청장, 교육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병역진로설계’ 사업은 병무청, 교육부, 국방부 등 정부 각 부처가 협업하여 입영 전에 맞춤 군 복무 분야 설계와 국비지원 기술훈련 등을 제공하고, 군 복무 중에는 개인 경력개발을, 전역 후에는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충남병무청은 그 동안 더 많은 지역 청년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내 고등학교, 대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협의를 진행했다.

개원 전 대전교육청, 세종교육청, 충남교육청 그리고 한남대학교와 병역진로설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대전을 대표하는 브랜드 성심당, 영화관 메가박스, 곰탕전문점 대성집 등 인근업체들과 ‘청춘함께가게’라는 이름으로 협약을 체결하여 센터를 방문하는 청년들이 가격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체험한 학생은 “군 생활에 관한 정보도 얻고 진로와 연계된 군 특기를 추천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사격을 포함하여 다양한 군대 관련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승미 청장은 “대전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개원을 위해 협력해주신 관계기관에게 감사드린다"며 “든든한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병역이행이 청년들에게 경력개발과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되고 센터가 지역의 자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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