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후보, 징병제에서 모병제로 가야 한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7-17 20:13:30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7일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갑 지역사무소에서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징병제는 모병제로, 병장 월급 100만원까지는 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세균 후보는 17일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갑 지역사무소에서 열린 ‘정세균과 함께하는 대전청년과의 대화’에서 “징병제 관련해서는 자원이 많이 부족하고 출생률도 낮아 인력이 부족하고 전쟁의 양상도 무기 위주로 변했다"며 “변화에 따른 대응으로 순차적으로 징병에서 모병제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병장 월급 대략 60만원으로 월급이 100만원까지는 가야 한다고 본다"며 “군에서의 기간이 시간낭비라는 생각을 가지지 않도록 대우해 숫자는 적어도 전투력이 높은 군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세균 후보는 교유 문제에 대해 “획일적인 교육은 탈피해야 한다"며 “획일적 교육으로 일률적인 인재를 양산한 것이 아닌가 싶다며 개인의 선호도를 좀 더 창의적이고 다양한 인재를 양성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나치게 경쟁에만 의존하는 평가제도는 정리가 필요하고 청소년들도 숨 좀 쉬게 해줘야 하지 않냐"고 전했다.

정 후보는 “기회와 공정을 원하는 청년들의 생각이 올바르다고 본다"며 “청년 가치관과 올바른 국정운영을 통한 방향 전환이 필요하고 청년들이 일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혁신경제를 통해 청년 일자리 많이 나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세균 후보는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나라만 강한 게 아니고 국민도 강한 나라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제가 꿈꾸는 대한민국으로 기회의 사다리가 튼튼한 나라로 지역 격차가 해소되고 지방이 활력의 넘치는 나라가 내가 꿈꾸는 대한민국"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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