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환경연구원, 물·수질 분석능력 국제적 ‘인정’
먹는 물 분야 4년, 수질 분야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국제 인증 획득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7-19 10:18:0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국제숙련도시험 평가기관인 ‘SIGMA-ALDRICH RTC inc’에서 주관한 먹는 물 및 수질분야 분석능력 평가에서 최우수기관(Excellent Laboratory)으로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분석 결과의 국제적 신뢰성·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전 세계 분석기관의 참가 신청을 받아 매년 진행된다.

평가방법은 평가기관이 제공한 미지시료를 받아 분석 후 결과를 입력하면 세계 각 분석기관들이 입력한 분석결과와 비교를 통해 이루어진다.

평가항목은 먹는 물 분야는 금속류(납, 비소, 카드뮴, 크롬, 수은) 등 17개 항목이며, 수질 분야는 휘발성유기화합물(벤젠, 클로로포름) 등 20개 항목이다.

대전 보건환경연구원은 전 항목 우수한 성적을 받아 두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기관(Excellent Laboratory) 인증서를 획득했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 물 분야 4년, 수질 분야는 2년 연속 인증을 획득하여, 국제적인 분석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남숭우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속적인 국제숙련도 인증 획득을 통해 분석능력을 향상시키고 더욱 신뢰받는 연구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