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 시민 안전이 최우선 “폭염 속 코로나19 방역 구슬땀”
철도안전법 개정에 따른 ‘도시철도 이용 중 금지행위’ 도 집중 홍보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7-19 14:35: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이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도시철도 안전운행 유지를 위한 방역 소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의료진의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지만, 도시철도 차량기지·역 등 현장 직원들도 시민들이 잘 모르는 곳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최근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를 더하고 있는 코로나19를 차단하기 위해 전동차와 역사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에스컬레이터 및 전동차 손잡이·엘리베이터 버튼·개집표기 등에 대한 소독을 매일 수시로 실시하고, 전동차 및 역사 방역소독은 방역 효과 극대화를 위하여 전문 업체를 통한 정밀 소독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4월부터 임직원의 1/3 이상이 재택·분산 근무 하는 등 정부지침보다 더욱 강화된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공사는 지난 6월 개정된 「철도안전법」상‘여객열차에서의 금지행위 9가지’를 전동차 내 LCD 영상·포스터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여 도시철도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