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학원·교습자 종사자 ‘백신 자율 접종’ 시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7-19 16:00:59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19일 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긴급 브리핑’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9일 시청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대응 긴급 브리핑에서 “학원·교습소 종사자들에게 신속한 코로나19 PCR검사를 독려하고 전체 학원강사 및 개인과외 교습자를 대상으로 백신 자율 접종을 26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19일 현재 서구 소재 태권도장 종사자 감염 전파로 서구 소재 7교에서 학생 51명이 확진됐다"며 “해당 학교에 대해서는 전면 원격수업 전환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추가 확산을 막고 방역소독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어 “2학기 전면 등교 대비해 방학 중 고3 및 전체 교직원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전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으로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은 22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 운영이 금지된다. 다만 식당과 카페는 22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는 포장과 배달은 허용한다.

22시 이후에는 공원·하천 등 야외에서 음주 행위도 할 수 없다.

특히 사적 모임은 직계가족을 포함해 4명까지만 만날 수 있다. 결혼·장례식을 포함한 모든 행사는 49명 이하로 제한된다.

종교시설의 경우 좌석수의 20% 이내,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3/4 내에서 운영 가능하다.

시는 방역 현장 이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5개 자치구와 경찰청, 교육청 공무원 2000여 명을 특별합동점검반으로 편성해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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