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전임 시장보다 일 잘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 직무평가 상승세 “전임 시장보다 높은 평가”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7-22 15:02:27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의 2021년 상반기 직무 긍정률(일 잘하고 있다)이 전임 시장보다 나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21일 발표한 ‘2021년 상반기(1~6월) 광역자치단체장(민선 7기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허태정 시장은 2021년 상반기 직무 긍정률은 53%로 전임 시장보다 나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허태정 시장의 직무수행평가는 긍정 53%·부정 25%로 전국 시·도지사에서는 8위, 특·광역시장에서 3위를 기록했다.

특히 허 시장은 여성과 20대 학생들을 비롯한 진보성향에서 일 잘하는 시장으로 평가를 받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60%로 압도적이었다. 이어 40대가 57%로, 30대가 53%, 60대가 49%, 50대가 45% 순이었다.

또한 성향별로는 진보성향에서 67%, 중도에서 52%의 긍정평가를 받았으며 보수에서도 43%의 긍정평가를 받았다.

동구에 거주하는 20대 직장인 A씨는 “허태정 시장이 최근 청년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함께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다가온’ 그리고 ‘대전 청년내일마을’ 조성 사업 등이 반영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가 제공되는 정책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갤럽의 광역자치단체장 직무 수행 평가의 조사기간은 지난 1~6월(서울부산은 5~6월)이며 전국 만 18세 이상 1만 9,128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7개 시도별로 ±1.3~8.8%포인트, 응답률은 15%이다.

이번 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