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 ‘친환경 전동차 부품 자동세척시스템’ 개발
유해물질 제거로 환경오염 예방·자동 세척으로 작업효율성도 대폭 향상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7-22 16:15:4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에코정우와 함께 ‘친환경 전동차 부품 자동세척시스템’을 국내 도시철도 운영기관 최초로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그 동안 전동차 부품 정비 시 오염물질 제거가 어려운 경우 유기물질 세척제를 사용해 수작업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환경오염 및 작업자 건강문제가 발생했다.

또 수작업으로 인한 작업효율성도 크게 떨어져 친환경 세척시스템 개발 필요성이 절실했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중소 부품사업체인 ㈜에코정우와 2년 가까이 의기투합했으며, 각 기관이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더해져 시스템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다.

임지영 철도사업팀 과장은“공사는 미래세대를 위해 탄소 중립 등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발한 친환경 세척시스템을 이용하면 전동차 부품을 세척할 때 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고, 2주 소요되던 세척기간이 3일로 대폭 단축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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