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식당 밀집지역 점검!
26일 저녁, 대전시·유성구청·유성경찰서 합동 점검.... 방역지침 준수 당부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7-26 21:55:08
허태정 대전시장이 26일 유성구 봉명동 식당 밀집지역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 점검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앞두고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지난 21일과 23일에 이어 26일 오후 7시 유성구 봉명동 식당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제3차 관계기관 합동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정용래 유성구청장,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 및 송인성 유성경찰서장이 유성구 봉명동 지역 식당과 카페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용자 및 업주들에게 지침 준수를 강조했다.

특히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조기에 막지 못하면 거리두기 단계 상향 등 더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점검 이후에도 28일 대덕구 학원시설, 30일 중구 으능정리 거리 및 지하상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이어 가면서, 시와 자치구, 대전경찰청 공무원 2,000여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의 단속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조기 종식의 관건은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실천에 달려 있다"며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 가운데서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했다. 6시 이후 사적모임 인원이 2명으로 제한되고 모든 행사 집합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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