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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지난 17일 신용회복위원회 천안지부(지부장 권도형)와 복지서비스 및 채무조정제도 양방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채무상담 및 회생, 파산절차 등 채무조정 필요한 위기가구를 신용회복위원회예 연계하고, 신용회복위원회는 빅데이터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시 채무위기가구 신용회복과 경제적 재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종기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서비스와 신용회복지원 양방향서비스 시스템을 활성화하겠다. 채무 위기를 겪는 시민들이 원활이 일상에 복귀하도록 상호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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