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정림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사업 기본설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지역주민 의견청취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8-18 16:13:3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8일 정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림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한 정림동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지난달 21일 중간보고회를 통해 관련 부서 의견사항을 검토한 정비사업의 기본설계(안)의 전반적인 설명과 지역주민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법령 등에 근거한 공적 업무수행을 위한 필수적인 행사에 해당하여 방역수칙에 철저를 기하며, 정림동 지역의 통장 등 주민대표 위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70억 원을 투입하여, 정림동 704번지 및 정림서로 138번길 일원을 대상으로 수해에 대한 항구적 대책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해당지역의 하수관로 정비, 빗물펌프장 및 하수 저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며,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드신 와중에 참석하여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여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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